올해 부산시 성장 이끈 '시정성과 베스트13' 선정

노동균 2022. 12. 2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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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추진, 서면~사상 BRT 개통, 생곡 쓰레기 매립장 확보 등이 올해 부산시의 주요 시정성과로 선정됐다.

시민행복 분야에선 대중교통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인프라인 서면~사상 BRT 개통, 부산을 세계적인 걷기 명소로 변화시킬 욜로(YOLO) 갈맷길 출범, 유료도로 연속통행 할인 도입 등이 선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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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추진, 서면~사상 BRT 개통, 생곡 쓰레기 매립장 확보 등이 올해 부산시의 주요 시정성과로 선정됐다.

21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 누리집을 통한 3860여명의 설문조사와 언론인 등의 의견을 종합해 2022년 부산시의 성장과 시민의 행복을 이끈 '시정 베스트'를 선정한 결과 미래비전, 시민행복, 현안해결, 도시브랜드 4대 분야에서 13개 시정성과가 이름을 올렸다.

미래비전 분야에선 지난 3차에 걸친 프레젠테이션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고 내년에 현지실사와 최종결정을 앞두고 있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추진이 꼽혔다.

이와 함께 2030 세계박람회 개최 전 조기개항을 목표로 예타면제를 통해 속도를 높여 추진중인 가덕도신공항 조기 건설, 글로벌 신해양산업 중심지이자 2030 세계박람회 개최경쟁력 확보의 핵심인프라인 북항 2단계 재개발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글로벌 금융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추진동력,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추진, 역대 최대 3조원 규모 기업 투자 유치 등이 선정됐다.

시민행복 분야에선 대중교통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인프라인 서면~사상 BRT 개통, 부산을 세계적인 걷기 명소로 변화시킬 욜로(YOLO) 갈맷길 출범, 유료도로 연속통행 할인 도입 등이 선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현안해결 분야에선 30년 숙원을 해결한 민관 상생협력의 모범사례이자 영구적이고 탄력적인 자원순환체계를 선도할 생곡 쓰레기 매립장 확보, 서부산권의 고질적인 교통난을 해소할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국가사업화 확정, 부산의 9대 핵심현안사업의 해결 계기를 마련할 지역현안의 국정과제화 등이 선정됐다.

도시브랜드 분야에선 디지털 중심 경제로의 성공적인 도약을 통한 부산 스마트도시 평가 세계 22위, 한국 1위 달성, 내셔널지오그래픽, '2023년 숨이 막히도록 멋진 여행지와 체험장소 25곳' 부산 선정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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