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와 함께…지역 노후 경로당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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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노후 공공시설의 건축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중인 'HOPE with HUG 프로젝트'를 통해 노후한 부산 지역 경로당 2곳이 새롭게 단장됐다.
부산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와 함께 추진하는 HOPE with HUG 프로젝트의 54∼55번째 사업이 완료됐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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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와 함께 추진하는 HOPE with HUG 프로젝트의 54∼55번째 사업이 완료됐다고 21일 밝혔다.
54번째 사업 대상은 부산 부산진구에 위치한 호산경로당이다. 이곳은 1985년 건축된 노후 주택을 그대로 경로당으로 이용하고 있어 여름철 집중호우 때 누수가 발생하고, 옛날 주택 구조로 공간 활용도가 떨어졌다.
이에 HUG와 경동건설이 공사비를 후원하고 감성플랜 김희원 대표가 설계재능을 기부해 노인들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공간을 재구성하는 등 전면적인 리모델링 작업을 마쳤다.
55번째 사업 대상은 부산 북구 은마아파트 경로당으로 1982년에 지어져 단열이 거의 되지 않는 상태로 이용에 불편이 컸다.
HUG와 동원개발이 공사비를 후원하고 부산시건축사회가 설계재능을 기부해 단열을 위한 벽체를 세우고 단차를 모두 없애는 등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마쳤다.
HOPE with HUG프로젝트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동의과학대 이병욱 교수는 "이 사업은 민간의 재원과 재능기부로 10년째 추진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많은 이들이 의미에 공감해줘 사업이 지속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곳을 찾아서 사업 본연의 취지와 목적이 흐려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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