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히트상품 총결산] 롯데홈쇼핑, MZ세대 특화 라인업 `매진 행렬`

김수연 2022. 12. 2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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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MZ세대를 겨냥한 신규 브랜드 '르블랑 페이우'가 모바일 쇼핑에 익숙한 MZ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르블랑페이우는 걸그룹 블랙핑크 등 유명 셀럽들이 착용해 화제가 된 디자이너 브랜드 '페이우'와 협업해 올해 9월에 단독 론칭한 롯데홈쇼핑 신규 브랜드다.

특히 2030세대 유입도 기존 단독 브랜드 대비 20% 이상 높게 나타나며, 론칭 첫해에 모바일TV 여성의류 부문 히트상품 톱10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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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우수 - 롯데홈쇼핑, 르블랑 페이우
르블랑페이우 홍보 이미지. <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은 MZ세대를 겨냥한 신규 브랜드 '르블랑 페이우'가 모바일 쇼핑에 익숙한 MZ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르블랑페이우는 걸그룹 블랙핑크 등 유명 셀럽들이 착용해 화제가 된 디자이너 브랜드 '페이우'와 협업해 올해 9월에 단독 론칭한 롯데홈쇼핑 신규 브랜드다.

기존 페이우의 특성을 살려 자신의 만족을 위한 스타일을 제안한다는 콘셉트로 브랜딩해 모델 이현이를 대표 모델로 발탁하고, MZ세대 특화 라인을 최초로 기획해 론칭했다.

이 브랜드는 출시 한 달 만에 주문액 6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2030세대 유입도 기존 단독 브랜드 대비 20% 이상 높게 나타나며, 론칭 첫해에 모바일TV 여성의류 부문 히트상품 톱10에 진입했다. 롯데홈쇼핑은 패션 소비 회복세와 더불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소재, 디자인 차별화로 르블랑페이우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9월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 진행한 프리 론칭은 오픈마켓·패션 플랫폼에 동시 송출돼 시청자 수만 10만명을 돌파했다. TV 홈쇼핑 론칭 방송은 150분 방송 동안 4만 세트가 판매되며 코로나19 이후 단독 패션 브랜드 론칭 중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또한 가을 시즌을 겨냥한 '앤서니 재킷'은 매회 방송마다 매진되며 출시 후 두 달간 약 3만 세트가 판매됐다. '셔링 플레어 원피스'는 2만 세트 이상 판매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구스 케이프 다운', '핸드메이드 판초 코트', '플레어 레이디코트' 등 겨울 시즌 아이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구스 케이프 다운은 론칭 방송에서 약 10억원의 주문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패션은 롯데', '패션 이즈 롯데(Fashion is LOTTE)' 타이틀을 내세워 업계 선도적인 패션 채널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패션 소비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자체 기획 브랜드를 리뉴얼하고, 신규 브랜드를 선보이는 등 패션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강화했다. 가을·겨울 성수기 상품 수를 전년보다 30% 이상, 물량도 2배 이상 확대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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