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한 아내 두고 바람"… 75세 할아버지 저격한 '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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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전원주택에 집주인의 비밀이 적힌 낙서가 화제다.
최근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동네에서 벌어지고 있는 막장 드라마'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이외에도 누리꾼은 "저 나이 먹고 바람을 피냐" "부인이 아픈데 괘씸하다" "70대 이상인데 저러고 다니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 "낙서를 한 사람이 진심으로 화가 난 것 같다" 등과 같은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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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동네에서 벌어지고 있는 막장 드라마'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스프레이로 글씨가 쓰인 한 주택 차고지의 모습이 담겼다.
이때 차고지에 새겨진 낙서가 눈길을 끌었다. 낙서의 내용은 "이 집은 75세 남성이 사는 곳"이라며 "그는 아내가 입원해 있는 동안 연속으로 바람을 피웠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난봉꾼" "병적인 거짓말쟁이가 살고 있음" 등도 적혔다.
해당 게시물은 약 6300개의 추천을 받았으며 총 186개의 댓글이 달렸다. 누리꾼들은 "아픈 아내를 두고 다른 여자들과 불륜을 저지른 남성"이라며 분노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 누리꾼은 "75세나 먹고 왜 아직까지 여자 꽁무니를 쫓아 다니냐"며 "병원에서 퇴원한 72세 아내가 분노에 가득 차 페인트를 뿌리는 것을 상상해보니…"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고등학생 때 영어 선생님께서 내게 해준 말이 생각난다"며 "어른 같은 것은 없고 (어른들은) 더 나은 직업을 가진 큰 10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나잇값을 제대로 하지 못한 남성을 꼬집은 것이다.
이외에도 누리꾼은 "저 나이 먹고 바람을 피냐" "부인이 아픈데 괘씸하다" "70대 이상인데 저러고 다니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 "낙서를 한 사람이 진심으로 화가 난 것 같다" 등과 같은 댓글을 남겼다.
서진주 기자 jinju31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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