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1전투비행단, 활주로 긴급 제설작전 실시

김정화 기자 2022. 12. 2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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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1전투비행단은 정상적인 항공 작전을 위해 긴급 제설작전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눈이 내리며 활주로에 쌓이자 최단시간 내 정상적인 항공작전이 가능하도록 SE-88 등 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활주로 상태를 점검했다.

SE-88은 전투기 엔진을 장착한 특수 제설차량으로 제트기관 작동 시 발생하는 고온과 풍력으로 눈·얼음 등을 제거하는 장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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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은 정상적인 항공 작전을 위해 긴급 제설작전을 실시했다. (사진 = 공군 제11전투비행단 제공) 2022.1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은 정상적인 항공 작전을 위해 긴급 제설작전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눈이 내리며 활주로에 쌓이자 최단시간 내 정상적인 항공작전이 가능하도록 SE-88 등 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활주로 상태를 점검했다.

SE-88은 전투기 엔진을 장착한 특수 제설차량으로 제트기관 작동 시 발생하는 고온과 풍력으로 눈·얼음 등을 제거하는 장비다.

[대구=뉴시스]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은 정상적인 항공 작전을 위해 긴급 제설작전을 실시했다. (사진 = 공군 제11전투비행단 제공) 2022.1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병대대는 제설작전 통제 본부를 소집해 비상활주로의 제설경로를 따라 재빠르게 눈을 녹였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 관계자는 "폭설이나 결빙 등을 대비해 장비활용법을 추가적으로 익히며 만반의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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