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 제주도 선진 관광 벤치마킹 

이철진 기자 2022. 12. 2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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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포항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와 함께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 선진 관광 및 우수 관광프로그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포항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회장 손동광)는 민간관광협의체로 특구 지역 내 축제 및 행사 홍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도 개선, 주변 지역과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 등 포항시와 함께 관광사업을 추진, 홍보마케팅 활동 등을 하기 위해 3년 전 발족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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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들 제주도 선진 관광 벤치마킹 활동 기념촬영

포항시는 포항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와 함께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 선진 관광 및 우수 관광프로그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포항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회장 손동광)는 민간관광협의체로 특구 지역 내 축제 및 행사 홍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도 개선, 주변 지역과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 등 포항시와 함께 관광사업을 추진, 홍보마케팅 활동 등을 하기 위해 3년 전 발족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최근 관광트렌드 분석 및 향후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관광상품·관광컨텐츠 개발을 위해 추진됐으며, 협의회 회원(20여 명)들은 다양한 제주도 선진 관광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 가진 간담회는 제주관광협회의 주요 추진 사업 등 최근 관광 트렌드의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아울러 특구협의회는 향후 제주관광협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관광 정보를 공유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제주대학교와의 교류의 시간을 통해 제주 관광 현황과 현재 제주도의 관광개발에 대해 논의하고, 특구협의회와의 협력을 다짐했다.


손동광 포항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장은 "제주관광협회와 특구협의회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된 것 같다"며, "추후 다양한 관광단체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포항시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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