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국민통합委 성과보고회 참석...“국민이 신뢰할 공정한 기회 제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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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국민 통합을 위해서는 우리 사회가 단순한 평등을 넘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개최된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의(이하 통합위) 추진전략 및 성과 보고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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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국민 통합을 위해서는 우리 사회가 단순한 평등을 넘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개최된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의(이하 통합위) 추진전략 및 성과 보고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위 김한길 위원장과 민간위원 및 정부위원, 특위위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통합위는 국민통합 추진전략 및 핵심과제를 정립하고, 2022년 하반기 운영된 3개 특위의 활동 성과를 보고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 개개인의 다양성이 존중되면서 국민 전체가 조화롭게 소통하는 방향을 국민통합의 차원에서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사회갈등과 분열을 줄이고, 국민이 하나로 통합해서 나가는 것이 정말 국가 발전과 위기 극복에 매우 중요한 일이 아닐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신뢰 회복과 연대 강화가 필요한 곳에는 항상 통합위가 있겠다는 의지를 바탕으로, 국민께서 믿음과 희망을 갖는 윤석열 정부표 국민통합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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