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어청도 근해 화물선 침수…"선원 9명 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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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아침 8시 53분쯤 전북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25킬로미터 해상에서 1천865톤 급 화물선이 기울며 침몰 위기에 놓였지만, 승선원은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사고 해역 근해에서 조업하는 어선에 도움을 요청해 신고 한 시간여 만인 오전 10시쯤 승선원 9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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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아침 8시 53분쯤 전북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25킬로미터 해상에서 1천865톤 급 화물선이 기울며 침몰 위기에 놓였지만, 승선원은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사고 해역 근해에서 조업하는 어선에 도움을 요청해 신고 한 시간여 만인 오전 10시쯤 승선원 9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선원들을 경비함정으로 옮기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며 선박 침몰 가능성과 해상 오염 가능성 등에 대해서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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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경기도 의왕시 오봉역에서 발생한 한국철도공사 직원 사망사고 당시, 기관사 한 명이 운전 중에 휴대전화를 보고 있었던 걸로 확인됐다고 국토부가 밝혔습니다.
국토부가 전방 선로를 비추는 CCTV를 조사한 결과, 기관사 두 사람 가운데 화물열차 운전을 감독해야 할 기관사가 휴대전화를 보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봉역 사고는 올해 한국철도공사에서 네 번째로 일어난 중대재해 사망 사고로, 국토부와 고용노동부가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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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7시 반쯤 서울 성동구 옥수동 옥수역 근처의 전기차 충전소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충전하고 있던 차량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전기 충전 기기와 연결된 배전 쪽에서 불꽃이 튀며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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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미술축제인 서울 아트쇼가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11번 째 열리는 서울 아트쇼는 국내외 유명 갤러리 150여 곳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와 한국 미술의 원형을 알리는 특별전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서울 아트쇼는 오는 25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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