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부산교대, '수시 부적정 평가' 등 40여 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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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광주교대와 부산교대에서 수시 학생부 전형 서류평가를 부적절하게 진행하거나 법인카드를 임의로 사용하는 등 부적절한 행위 40여 건을 적발해 관련자 32명에게 경고를, 43명에게는 주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교대는 징계를 받은 사람에게 성과금 4백여만 원을 지급하고, 주말에 법인카드를 임의로 사용한 사실 등이 드러나 21명이 경고나 주의 처분을 받았고 3천백만 원이 회수 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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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광주교대와 부산교대에서 수시 학생부 전형 서류평가를 부적절하게 진행하거나 법인카드를 임의로 사용하는 등 부적절한 행위 40여 건을 적발해 관련자 32명에게 경고를, 43명에게는 주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감사 결과를 보면, 부산교대는 진단서도 없이 병가나 질병 휴직을 허가했고, 수시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검정고시 출신자에겐 수상경력과 체험활동 등 세부 자료를 받지 않았으며, 성적 미달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사실 등이 드러나 54명이 인사 조치를 받았고 5백여만 원이 회수됐습니다.
광주교대는 징계를 받은 사람에게 성과금 4백여만 원을 지급하고, 주말에 법인카드를 임의로 사용한 사실 등이 드러나 21명이 경고나 주의 처분을 받았고 3천백만 원이 회수 조치됐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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