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내년부터 읍·면 행정실적평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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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이 내년부터 읍·면 행정실적평가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읍·면 행정실적평가는 찾아가는 소통행정 실현, 주민 갈등 해소, 함께하는 공동체 만들기, 복지 서비스 확대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될 예정이다.
이영배 평창군 행정과장은 "내년 시행하는 읍·면 행정실적평가는 행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기능적 변화의 시작"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군민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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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내년부터 읍·면 행정실적평가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군민 중심의 책임행정 실현과 군민의 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한 것으로, 대민접점 일선 행정기관인 읍·면사무소의 기초 행정서비스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준비됐다.
평창군은 그동안 읍·면을 포함한 전 부서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왔다.
하지만 지난 10월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을 통해 읍·면의 복지팀 행정서비스 기능이 강화되면서, 그에 맞는 읍·면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방식의 평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와 새로운 평가절차가 마련된 것이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읍·면 행정실적평가는 찾아가는 소통행정 실현, 주민 갈등 해소, 함께하는 공동체 만들기, 복지 서비스 확대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될 예정이다.
평창군은 이달 중 읍·면과 부서 의견을 취합, 내년 1월 최종 읍·면 평가지표를 확정·시행할 계획이다. 우수 읍·면은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이영배 평창군 행정과장은 “내년 시행하는 읍·면 행정실적평가는 행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기능적 변화의 시작”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군민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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