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패뷸러스' 박희정 "모델 커리어 버리고 모델 역할로 첫 연기 도전"
김경희 2022. 12. 21. 18: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일 오후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는 넷플릭스의 새로운 시리즈 '더 패뷸러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실제로도 모델인 박희정은 이 작품이 너무 하고 싶어서 감독에게 어필했다고 하며 "1차 오디션 봤을때 저와 너무 비슷한거 같더라. 첫 연기여서 내가 욕심내고 싶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더라. 끝나고 나서 해외 컬렉션을 하러 가야 한다고 감독님께 이야기했었다. 2차 오디션때는 줌으로 오디션을 보며, 빨리 합류하고 싶어서 비행기를 타고 일정보다 빨리 귀국했다."라며 첫 연기 도전을 위해 기존의 커리어를 포기하였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오후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는 넷플릭스의 새로운 시리즈 '더 패뷸러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채수빈, 최민호, 이상운, 박희정, 김정현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뉴욕에서 활동하며 유명 패션 디자이너가 사랑한 유일한 아시아 모델 '예선호'를 연기한 박희정은 "패션업계에서 굉장한 사랑을 받는 슈퍼모델이다. 일도 노는 것도 열심히 해서 많은 시기와 질투를 받는 인물이다. 후배들이 뒤에서 시기를 많이 하는데 '냅다까라' 친구들과 만나 툭툭 털고 일어나는 인물이다"라며 캐릭터를 설명했다.
실제로도 모델인 박희정은 이 작품이 너무 하고 싶어서 감독에게 어필했다고 하며 "1차 오디션 봤을때 저와 너무 비슷한거 같더라. 첫 연기여서 내가 욕심내고 싶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더라. 끝나고 나서 해외 컬렉션을 하러 가야 한다고 감독님께 이야기했었다. 2차 오디션때는 줌으로 오디션을 보며, 빨리 합류하고 싶어서 비행기를 타고 일정보다 빨리 귀국했다."라며 첫 연기 도전을 위해 기존의 커리어를 포기하였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민주킴과의 작업에 대해 박희정은 "조세프의 첫 컬렉션과 나중의 컬렉션을 하는데 그 옷의 차이도 굉장하고 피날레를 장식하는 의상에 압도당했다. 그 옷을 입을 수 있다는게 영광이었다."라며 작품 속 하이패션과 비주얼을 기대하게 했다.
첫 연기 도전인 박희정은 "예전부터 연기를 배우고 싶었다. 전에는 해외에서 활동해서 연기를 배울 시간이 없다가 코로나로 인해 연기 공부를 하게 되었다. 이 작품에서 모델 역할로 연기를 하면 너무 좋을거 같아서 욕심을 굉장히 냈었다."라며 연기에 도전하게 된 배경을 이야기했다.
김정현 감독은 "처음에 박희정에게 이 역할을 맡겼을때 걱정하는 분들이 많았다. 초반에는 거의 매일 통화하고 녹음, 녹화하며 과외라고 할 정도로 많은 통화를 했다. 아내보다 더 많은 통화를 했다."라며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였다고 칭찬했다. 그러며 "모델 역할인데 이걸 배우에게 맡겨야 할지 모델을 캐스팅할지 고민이 많았다. 박희정은 나를 픽하라는 깡다구가 있더라. 그 깡다구를 믿고, 도전정신을 믿고 캐스팅했다."라며 박희정을 캐스팅할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패션(fashion)이라 쓰고 열정(passion)이라 읽는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 '더 패뷸러스'는 12월 2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iMBC 김경희 | 사진 고대현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연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구조물 사고"…NCT 쟈니·재현·정우, 부상 입어 병원行 [전문]
- "쓰레기 취급"…이범수 '교수 갑질' 논란 '발칵'
- 박유천·휘성→리지·비아이, 제 맘대로 보답해버리기 [2022총결산]
- 안문숙 모친상 "엄마 방에도 못 들어가"…박원숙은 경찰서行 고백(같이삽시다)
- "잘 살게요" 장나라 '막춤'→이상윤X정용화 이별 삼창 [공식입장]
- "서정희 사망" 영정사진까지 조작한 유튜버 [소셜iN]
- '이혼' 장가현 "산후조리원 못 가고 폐경…조성민 늘 방해"
- 래퍼 최하민 "남자아이 변 먹으려"…성추행 1심 "우발적 범행 집유"
- 40대 여배우 칼부림 남편, 살인미수 혐의 구속
- 고은아, 코 성형수술 고민 "보형물 휘고 함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