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패뷸러스' 이상운 "오디션때 롤리폴리 댄스 춰 캐스팅"

김경희 2022. 12. 2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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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는 넷플릭스의 새로운 시리즈 '더 패뷸러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정현 감독은 "해외 디자이너 다큐를 여러편 살펴봤다. 그러다보니 열정적인 모습이 있고 조세프의 캐릭터는 순수하고 어린아이 같고 철없는 부분이 있더라. 일적으로는 열정적이지만 평소에는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가져가고 싶었다. 많은 배우들을 오디션 봤지만 이상훈의 순수함과 열정적인 모습이 닮았더라. 춤을 추게 한 건 조세프가 흥을 갖고 있는 인물이라 그 모습을 보기 위해서였다."라며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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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는 넷플릭스의 새로운 시리즈 '더 패뷸러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채수빈, 최민호, 이상운, 박희정, 김정현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브랜드 Mr. Joseph의 디자이너 '조세프'를 연기한 이상운은 "언제나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디어로 넘쳐나는 친구다. 어린 아이 같고 순수한 모습도 있고 자신을 믿으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하는 인물"이라며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상운은 오디션 당시 '롤리폴리' 댄스를 췄다는 일화를 밝히며 "오디션에서 춤을 그렇게 열심히 춘 것도 처음이고 오디션 보고 기분좋게 나온 것도 처음이었다. 캐스팅 사실을 알게 되고 내적 댄스를 췄다."라며 캐스팅 확정 당시의 심정을 회상하며 현란한 춤사위를 선보여 박수를 불렀다.

이상훈은 "최민호가 리더이자 에너지 메이커였다. 현장에서 너무 에너지가 넘치다보니 전체 배우들을 귀엽게 놀려가며 유쾌하게 이끌었다. 엄청 든든했고 많이 의지를 했다."라며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는 최민호였음을 알렸다.

김정현 감독은 "해외 디자이너 다큐를 여러편 살펴봤다. 그러다보니 열정적인 모습이 있고 조세프의 캐릭터는 순수하고 어린아이 같고 철없는 부분이 있더라. 일적으로는 열정적이지만 평소에는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가져가고 싶었다. 많은 배우들을 오디션 봤지만 이상훈의 순수함과 열정적인 모습이 닮았더라. 춤을 추게 한 건 조세프가 흥을 갖고 있는 인물이라 그 모습을 보기 위해서였다."라며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패션(fashion)이라 쓰고 열정(passion)이라 읽는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 '더 패뷸러스'는 12월 2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iMBC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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