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ES서 탄소중립 신기술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는 다음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탄소중립 신기술을 선보인다고 21일 발표했다.
SK그룹 통합전시관의 전시 테마는 '행동'(함께, 더 멀리, 탄소 없는 미래로 나아가다)이다.
김형준 SK㈜ 브랜드담당은 "이번 CES에서 탄소 감축에 기여하면서도 사업성이 뛰어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는 다음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탄소중립 신기술을 선보인다고 21일 발표했다.
SK그룹 통합전시관의 전시 테마는 ‘행동’(함께, 더 멀리, 탄소 없는 미래로 나아가다)이다. 넷제로(탄소 순배출량 ‘0’) 기술이 일상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관객들이 체험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SK㈜가 지분을 투자한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업체인 테라파워의 차세대 원자로인 소듐냉각고속로(SFR)도 이 자리에서 공개된다. SMR은 세계 각국이 앞다퉈 투자하는 분야다. 탄소 배출이 없으면서도 안전성이 높은 게 특징이다.
계열사인 SK시그넷의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 미국 에너지 계열사인 아톰파워의 전기차 충전기와 전력반도체 제어 회로 차단기(SSCB) 등도 CES 2023에서 공개된다. SK시그넷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의 충전 속도는 현재 상용화된 50㎾급 충전기보다 7배 빠르다. 김형준 SK㈜ 브랜드담당은 “이번 CES에서 탄소 감축에 기여하면서도 사업성이 뛰어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석달째 월급 못 줬다"…가전업계 '역대급 한파' 비명
- 한우 키우며 쌀농사 지었더니…20대 청년, 年 3억씩 번다
- "Z플립4 쓰면 인싸"…아이폰 공개 저격한 삼성 광고 [영상]
- 토끼해 숨겨진 국내 여행지로 떠나볼까…가볼 만한 곳 1위는?
- "그림 맡아달라"…부자들 문의 폭주한 을지로 '핫플' 봤더니
- "이루 아닌 내가 운전"…女 프로골퍼, '범인도피 혐의' 검찰 송치
- '결혼지옥' 의붓딸 신체접촉 논란 결국…경찰 '입건 전 조사'
- '희귀병 투병' 신동욱 "13년째 진통제 복용"…무슨 병이길래 [건강!톡]
- "양육권 가졌다" 조민아, 이혼 소송 마쳐…위자료는 비공개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