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더 패뷸러스' 채수빈 "최민호와 첫 호흡… 에너지 넘치는 배우"

김성현 2022. 12. 2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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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패뷸러스'로 돌아온 채수빈 씨가 최민호 씨와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이날 채수빈 씨는 "이번 작품을 통해서 최민호 씨와 처음 만나는데 에너지 넘치고 활력소가 되어주는 인물이었다. 힘들 때도 남 챙기는 것에 더 바빠서 참 좋은 사람이구나 싶었다. 최민호 씨 덕분에 더 재밌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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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패뷸러스'로 돌아온 채수빈 씨가 최민호 씨와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패뷸러스'의 제작보고회가 오늘(21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김정현 감독과 배우 채수빈, 최민호, 이상운, 박희정 씨 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더 패뷸러스'는 패션(fashion)이라 쓰고 열정(passion)이라 읽는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 드라마. 정글 같은 패션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치열한 생존기와 뜨거운 열정을 현실감 있게 담아 설렘과 공감을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호텔 델루나', '리갈하이', '미세스 캅 2', '구가의 서' 등에 참여한 김정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채수빈, 최민호, 이상운, 박희정 씨 등이 열정과 사랑으로 똘똘 뭉친 절친 4인방이 되어 빛나는 호흡을 예고한다.

이날 채수빈 씨는 "이번 작품을 통해서 최민호 씨와 처음 만나는데 에너지 넘치고 활력소가 되어주는 인물이었다. 힘들 때도 남 챙기는 것에 더 바빠서 참 좋은 사람이구나 싶었다. 최민호 씨 덕분에 더 재밌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진한 스킨십이 나오는 예고편에 대해서는 "스킨십은 어색했다. 쉽지 않았다. 대본 읽었을 때부터 찍을 때까지 걱정을 많이 했다. 많은 분들이 작품을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지만 가족과 친한 지인은 보지 않고 넘어가 주시면 좋겠다"라고 웃어 보이기도 했다.

최민호 씨 역시 "채수빈 씨는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많이 본받고 배웠다. 이 자리를 빌어 고맙다는 얘기를 하고 싶다. 스킨십은 감독님이 너무 잘 담아 주신 것 같다. 가까운 지인들은 보지 않아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더 패뷸러스'는 오는 23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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