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김신·전우종 ‘각자 대표’ 체제로… “책임경영 강화”

정현진 기자 2022. 12. 2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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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사옥./SK증권 제공

SK증권이 이사회를 열어 전우종 SK증권 경영지원부문장을 SK증권 각자 대표로 신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신 SK증권 현 대표이사와 전 경영지원부문장은 ‘투톱 체제’로 SK증권을 이끌어나가게 된다. 임기는 이달 22일부터 2024년 3월 정기주총일까지다.

SK증권 관계자는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제고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각자대표체제로 전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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