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0개 분야 72개 품목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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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내년 1월 1일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답례품으로 10개 분야 72개 품목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창원시 고향사랑기부 1차 답례품으로는 주남의아침쌀, 냉동피조개, 미더덕양념젓갈, 창원벚꽃갈비, 바다천지어간장, 단감김치, 진해콩, 홍국식초와 해마식초, 진해웅천김치, 창원사랑상품권(모바일 누비전) 등 10개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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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답례품 8개 유형 53개 품목은 공급업체 모집
경남 창원시는 내년 1월 1일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답례품으로 10개 분야 72개 품목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창원시 고향사랑기부 1차 답례품으로는 주남의아침쌀, 냉동피조개, 미더덕양념젓갈, 창원벚꽃갈비, 바다천지어간장, 단감김치, 진해콩, 홍국식초와 해마식초, 진해웅천김치, 창원사랑상품권(모바일 누비전) 등 10개 품목이다.
창원시는 추가 답례품으로 농수산품 19개 품목, 축산품 3개 품목, 가공식품 6개 품목, 사회적기업·장애인기업 7개 품목, 창원시 공동개발 밀키트 6개 품목, 전통주 3개 품목과 관광상품 9개 품목 등 총 8개 유형, 53개 품목을 선정해 공급업체를 모집 중이다.
시는 답례품에 대한 공급업체 모집을 지난 14일 공고해 오는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내년 1월 중 심사해 2월에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해 기부자들에게 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영완 창원시 세정과장은 “창원시를 대표하는 맛과 멋을 알릴 답례품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기부자를 만족시킬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해 답례품 시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부금을 활용한 주민 복리 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기 주소지 이외의 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돌아가며 기부액의 30%까지 기부받은 지자체가 답례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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