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열등감-자격지심', 메시 GOAT 칭찬 린가드와 언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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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일까.
그 아래에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 메시. the GOAT"라는 글을 적었다.
린가드와 호날두는 서로 친구 상태였지만 린가드가 메시 게시물에 GOAT라고 적자마자 호날두가 일방적으로 팔로를 끊은 것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례적으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GOAT 논쟁은 종결됐다. 축구계 끝판왕 트로피(월드컵)를 메시가 가져갔다. 메시의 유산이 완성됐다"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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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열등감일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무적)이 제시 린가드와 팔로를 끊었다.
린가드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리오넬 메시의 월드컵 우승 시상식 사진을 올렸다. 그 아래에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 메시. the GOAT”라는 글을 적었다. GOAT는 ‘Greatest Of All Time’의 약자로 ‘역대급’을 뜻한다.
린가드는 해당 게시글을 올린 뒤 SNS 친구 1명을 잃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함께 뛰었던 호날두가 린가드를 언팔로 했다.
린가드와 호날두는 서로 친구 상태였지만 린가드가 메시 게시물에 GOAT라고 적자마자 호날두가 일방적으로 팔로를 끊은 것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례적으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GOAT 논쟁은 종결됐다. 축구계 끝판왕 트로피(월드컵)를 메시가 가져갔다. 메시의 유산이 완성됐다”며 축하했다. 메시는 FIFA가 인정한 GOAT 대열에 합류했다.
또한 메시는 인스타그램 역대 최다 좋아요를 경신했다. 메시는 월드컵 우승 트로피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는데, 21일 오후 3시(한국시간) 기준 좋아요가 6,800만 개를 돌파했다. 메시가 신기록을 세우기 전까지 스포츠 스타 인스타그램 최다 좋아요는 호날두의 게시글이었다. 호날두가 어렵게 쓴 기록을 메시가 가볍게 갈아치웠다.
결국 호날두는 자신과 격차가 벌어진 메시와 관련된 것에 대해 불만을 숨기지 않았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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