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BS "겸손한 마음으로 사명 다할 것"…창립 24주년 감사 기념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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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대표 지영한) 창립 24주년 감사 기념예배가 21일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 9층 대전CBS예배실에서 열렸다.

위정원 동행교회 담임목사(대전성시화운동본부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대전CBS운영이사장인 양정국 홍성장로교회 목사와 오도균 산정성결교회 담임목사, 배재인 서머나교회 담임 목사, 김창헌 대흥침례교회 장로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CBS창사 68주년을 기념해 이창종 금성백조 전무(대전디딤돌교회 장로)에게 감사패가, 정세영 대전CBS보도제작국장에 유공상이 수여됐다.

이 자리에서 양정국 운영이사장은 '믿음의 반석 위에 든든히 서가는 대전CBS'를 주제로 설교했고 대전CBS 권사합창단은 특송을 통해 창립 24주년을 축하했다.

대전CBS 지영한 대표는 "98년 겨울 허허벌판에 첫 발을 내디뎠던 대전CBS가 이제는 지역의 건실한 중견 언론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어디를 가든 칭찬받고 인정받는 선교기관, 언론기관으로서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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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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