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억 은닉' 김만배 측근 이한성 구속적부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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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민간 사업자 김만배 씨의 지시로, 범죄수익 260억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된 화천대유 이한성 공동대표가 법원에 구속 적부심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1부는 내일 오후 이씨의 구속이 적절한지 심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씨는 쌍방울그룹 부회장 출신인 화천대유 최우향 이사와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대장동 개발수익을 수표로 인출해 숨기거나, 차명으로 부동산을 사들여 260억 원을 숨긴 혐의로 지난 16일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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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민간 사업자 김만배 씨의 지시로, 범죄수익 260억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된 화천대유 이한성 공동대표가 법원에 구속 적부심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1부는 내일 오후 이씨의 구속이 적절한지 심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씨는 쌍방울그룹 부회장 출신인 화천대유 최우향 이사와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대장동 개발수익을 수표로 인출해 숨기거나, 차명으로 부동산을 사들여 260억 원을 숨긴 혐의로 지난 16일 구속됐습니다.
김만배 씨 측은 법인 계좌 가압류에 대비해 회사 운영자금을 인출해 갖고 있었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검찰은 현재 은닉한 것으로 확인된 260억 외에도 대여금 등 명목으로 빼돌린 돈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38273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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