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6시 1750명 확진…80대 확진자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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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50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750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0만3971명으로 늘었다.
이는 110여일만에 2000명대 하루 확진자를 기록한 전날 동시간대의 2057명 보다 307명이 감소한 것이다.
이날 기저질환을 가진 80대 확진자 2명이 사망해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48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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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21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50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750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0만3971명으로 늘었다.
구·군별로는 중구 316명, 남구 476명, 동구 213명, 북구 385명, 울주군 360명이다.
이는 110여일만에 2000명대 하루 확진자를 기록한 전날 동시간대의 2057명 보다 307명이 감소한 것이다.
시방역당국은 주말 PCR 검사자 증가와 동절기 면역저하자 및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감염이 늘어난 영향이 안정을 찾아가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8201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재택 치료자는 8177명이다.
병상 치료자는 24명으로 병상 가동률은 14.8%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기저질환을 가진 80대 확진자 2명이 사망해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484명으로 늘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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