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 수어통역센터 뒤늦은 개소식 등

강신욱 기자 2022. 12. 2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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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수어통역센터 개소식이 21일 생극면 도신리에서 열렸다.

수어통역센터는 지난해 9월24일 개소했지만, 코로나19로 그동안 개소식을 하지 못했다.

수어통역서비스는 수어통역센터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충북 음성군은 21일 군청에서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한 음성소망의료재단 음성소망병원과 위수탁 협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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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21일 충북 음성군 생극면 도신리에서 열린 음성군수어통역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제공) 2022.1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수어통역센터 개소식이 21일 생극면 도신리에서 열렸다.

수어통역센터는 지난해 9월24일 개소했지만, 코로나19로 그동안 개소식을 하지 못했다.

수어통역센터는 지역 내 농아인 900여 명의 일상생활 통역과 비장애인을 위한 수어교실을 운영한다.

수어통역서비스는 수어통역센터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음성군, AR 스토리체험 안내 앱 구축 중간보고회

충북 음성군은 21일 반기문평화기념관에서 증강현실(AR) 스토리체험 안내 앱 구축사업 2차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변화한 비대면 전시환경에 적합한 AR 기반 체험 안내 앱을 구축하는 것이다.

군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앱 구축에 2억원(국비 1억원 포함)을 들여 상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념관을 조성해 평화와 기후환경 위기의 중요성을 알린다.

◇음성군·음성소망병원, 위수탁 협약

충북 음성군은 21일 군청에서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한 음성소망의료재단 음성소망병원과 위수탁 협약을 했다.

음성소망병원은 내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5년간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한다.

군과 병원은 정신보건사업 기획,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 정신질환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치료,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생명존중문화 조성사업 등을 협력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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