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비만예방·디지털 헬스케어' 우수기관 선정

엄기찬 기자 2022. 12. 2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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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전국 258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이뤄진 '2022년도 비만예방 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진천군의 비만율은 지난해보다 4.3% 감소했고, 걷기실천율은 0.7% 늘었다.

진천군보건소는 '2022년 건강증진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읍면별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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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제공 노력"
충북 진천군보건소가 '2022년 건강증진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진천군 제공) / 뉴스1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전국 258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이뤄진 '2022년도 비만예방 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진천군의 비만율은 지난해보다 4.3% 감소했고, 걷기실천율은 0.7% 늘었다. 최근 3년간 건강지표 개선율 향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진천군보건소는 '2022년 건강증진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앱 기반 건강정보와 건강 상담 서비스를 120명에게 6개월간 제공했다.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인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결과 건강행태개선율 81.5%, 건강위험요인 43.8% 감소를 기록했고 만족도 또한 94.2%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읍면별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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