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경국, 해상 실종선원 수색 도운 해경에 감사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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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중국 해경국으로 부터 지난 4일 전남 신안 가거도 해상에서 실종된 중국 선원 수색과 관련해 감사서한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중국 해경국은 서한을 통해 "사고발생 후 4일간 함정을 보내 바다에 빠진 중국 어민 수색구조에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중국 해경국에 상황을 통보해 줬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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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해양경찰청은 중국 해경국으로 부터 지난 4일 전남 신안 가거도 해상에서 실종된 중국 선원 수색과 관련해 감사서한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중국 해경국은 서한을 통해 "사고발생 후 4일간 함정을 보내 바다에 빠진 중국 어민 수색구조에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중국 해경국에 상황을 통보해 줬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앞으로 한·중 해경이 소통을 더욱 강화해 해상에서의 양국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공동으로 보호하고 안전을 수호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오전 11시 48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북서 60km(어업협정선 내측 37km) 해상에서 중국어선(노위고어호, 쌍타망, 102톤, 승선원 8명)에서 조업을 하던 A씨(53)가 해상으로 추락해 실종됐다.
중국 수색구조센터(MRCC)를 통해 신고를 받은 해경은 함정을 보내 A씨를 수색했으나 그를 찾지는 못했다.
한·중 해경은 지난 2015년 12월 1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보 교환, 매년 정례회의 개최, 함정 합동훈련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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