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이웃사랑성금 6천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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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경남에너지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성금 6천 만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서형 ESG 경영본부장과 윤종규 노동조합위원장, 이성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급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경남에너지는 2004년부터 임직원과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성금을 조성해 기부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희망 2030 나눔 캠페인' 참여를 비롯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서형 ESG 경영본부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에너지는 '나눔명문기업' 경남 5호로, 2021년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에 성금 1억 원을 기부함으로써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리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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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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