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김성규, JTBC 아이돌 오디션 ‘피크타임’ 심사위원
하경헌 기자 2022. 12. 21. 17:56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김성규가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피크타임’의 심사위원을 맡는다.
김성규는 내년 2월 첫 방송될 예정인 ‘피크타임’에 심사위원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로 팀전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이미 데뷔 경험이 있는 아이돌들이 ‘월드와이드 아이돌’의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대한민국 최초로 팀전으로 벌어지는 오디션인 만큼 개인을 넘어 팀의 전체적인 가능성을 들여다봐야 한다는 점에서 제작진은 심사위원의 구성에도 많은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규는 앞서 MBC ‘극한데뷔 야생돌’, SBS ‘더 플레이어’, MBN ‘디 오리진’ 등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출연자들을 향한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가 담긴 심사로 주목을 받았다.
‘피크타임’ 8인의 심사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김성규는가 어떤 심사평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성규는 지난달 13일 한국을 시작으로 지난달 19일과 20일에는 대만, 지난 18일에는 일본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더 텐(THE TEN)’을 열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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