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방시대 구현 위해 조직 개편"…지방시대정책국 등 신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21일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개편에 따라 신설되는 지방시대정책국에 지방시대정책과, 인구정책과, 청년정책과, 교육협력과, 외국인공동체과가 배치된다.
지방시대정책과는 수도권과 비수도권간의 격차를 줄이고 지방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초광역협력 사업, 중앙 권한의 지방이양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청년정책관실은 청년정책과로 이름을 바꾸고 지방시대정책국에 소속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21일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개편에 따라 신설되는 지방시대정책국에 지방시대정책과, 인구정책과, 청년정책과, 교육협력과, 외국인공동체과가 배치된다.
지방시대정책과는 수도권과 비수도권간의 격차를 줄이고 지방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초광역협력 사업, 중앙 권한의 지방이양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외국인공동체과는 인구 감소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군에 외국인과 동포의 유입으로 활력을 불어넣는 일을 하게 된다.
법무부가 추진하는 지역특화형 비자뿐 아니라 경북도가 제안하는 광역 비자 제도 업무도 맡는다.
교육협력과는 지자체-지역대학-산업체간 협력으로 교육-취업-지역정주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해 청년과 유학생에게 맞춤형 취·창업을 지원한다.
청년정책관실은 청년정책과로 이름을 바꾸고 지방시대정책국에 소속된다.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책임질 메타버스과학국도 신설된다.
메타버스과학국에는 메타버스혁신과, 과학기술과, 4차산업기반과, 빅데이터과, 정보통신과로 구성된다.
경제산업국도 신설돼 경제정책노동과, 기업지원과, 사회적민생경제과, 소재부품산업과, 바이오생명산업과, 교통정책과, 외교통상과를 두게 된다.
경제정책노동과는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경제구조와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경제정책을 발굴, 추진하는 일을 맡는다.
중소벤처기업과는 기업지원과로 이름을 바꾸며, 사회적경제민생과는 사회적기업 육성과 소상공인 업무를 담당한다.
과학산업국 업무였던 바이오 및 소재·부품·장비산업 분야 업무는 경제산업국이 담당하게 된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기 건설 추진을 위해 통합신공항추진본부도 신설된다.
통합신공항추진본부는 공항정책과, 공항신도시조성과를 두게 된다.
또 아이여성행복국의 아이세상지원과와 여성가족행복과를 통·폐합해 행정부지사 직속 여성아동정책관을 신설한다.
건설도시국에 있던 신도시 활성 업무와 자치행정국 청사관리·운영 업무를 통·폐합해 자치행정국에 공공시설과를 신설하기로 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보건연구부를 감염병연구부와 식의약연구부로 분리한다.
야간에도 산불 진화가 가능한 119산불특수대응단이 신설되며 어업기술센터는 어업기술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여론 수렴을 위해 대변인은 개방형 직위로 전환된다.
dby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