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끝과 시작 '영웅'과 함께…31일·1일 무대인사 총출동

조연경 기자 2022. 12. 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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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의 뜨거웠던 마지막 1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시 시작하는 날 함께 하는 감동이다.

영화 '영웅(윤제균 감독)' 팀이 개봉 2주 차 주말인 31일과 내달 1일 서울·경기 지역 무대 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개봉 직후 폭발적인 호평을 받고 있는 '영웅' 팀은 개봉 첫 주 무대인사에 이어 2주 차에도 직접 극장으로 달려 나간다.

31일 서울 무대인사는 윤제균 감독을 비롯해 정성화 조재윤 배정남 박진주가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시작으로 CGV 왕십리,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차례대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

내달 1일에는 윤제균 감독과 정성화 김고은 조재윤 배정남 이현우 박진주가 총출동해 롯데시네마 수원, CGV 수원, 메가박스 영통, CGV 판교, CGV 야탑을 방문해 관객들과 의미 있는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국내 최초 오리지널 뮤지컬을 영화화 한 '영웅'은 관객들의 호평 속 2022년을 기분 좋게 마무리, 2023년의 시작을 알리며 극장 흥행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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