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Ditto' 뮤비가 '무도' 표절? 제작사 해명 '화룡점정' "농담한건데.."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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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Ditto' 뮤직비디오가 논란 아닌 논란으로 유쾌한 웃음을 안기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뉴진스의 신곡 'Ditto' 뮤직비디오가 '무한도전'을 표절했다는 게시글이 확산됐다.
'Ditto'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당 게시글을 캡처해 올리며 "이번에 작업한 뉴진스 'Ditto' 뮤직비디오가 무한도전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있다 들었습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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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뉴진스 'Ditto' 뮤직비디오가 논란 아닌 논란으로 유쾌한 웃음을 안기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뉴진스의 신곡 'Ditto' 뮤직비디오가 '무한도전'을 표절했다는 게시글이 확산됐다.
작성자는 "뉴진스 Ditto 뮤비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이 또한 무도 유니버스"라며 'Ditto' 뮤직비디오 속 장면과 '무한도전' 야유회 방송장면 일부를 캡처해 비교했다. 이는 어디까지나 유머글로, 묘하게 싱크로율이 맞아떨어지는 구도가 소소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여기에 제작사의 해명까지 이어지면서 웃음을 더했다. 'Ditto'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당 게시글을 캡처해 올리며 "이번에 작업한 뉴진스 'Ditto' 뮤직비디오가 무한도전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있다 들었습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 자리를 통해 분명히 밝혀두는데 표절 아닙니다. 혹여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장면이 있다면 장르의 유사성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웃음기 없이 진지한 그의 해명문에 누리꾼들은 "진지해서 더 웃기다", "감독 입장표명까지 너무 완벽해", "감독님 유쾌하다 재밌어"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만 신우석 대표는 "그냥 농담한건데 응원해주는 DM이 많이 와서 답장하기가 곤란하다"며 오해로 인한 해프닝에 난색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19일 싱글 앨범 'OMG'의 선공개곡 'Ditto'를 발매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신우석 SNS,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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