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지정된 곳에만… 폐기물 배출해역 세분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는 해역 오염이 심하거나 자연 회복이 필요할 경우 폐기물 배출을 제한하는 배출해역 관리·모니터링 지침을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해수부는 폐기물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각 배출 해역을 △폐기물 배출이 가능한 배출 구역 △자연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는 지속관찰구역 △자연 회복이 진행 중인 회복확인구역 △인위적인 회복이 필요한 복원계획구역 등 4개 구역으로 세분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해역 오염이 심하거나 자연 회복이 필요할 경우 폐기물 배출을 제한하는 배출해역 관리·모니터링 지침을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는 동해 2개, 서해 1개 등 3개 해역을 폐기물 배출해역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이 해역에는 런던의정서에서 허용하는 수산물 가공 잔재물, 원료로 사용된 동식물 폐기물 등만 배출할 수 있다.
해수부는 폐기물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각 배출 해역을 △폐기물 배출이 가능한 배출 구역 △자연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는 지속관찰구역 △자연 회복이 진행 중인 회복확인구역 △인위적인 회복이 필요한 복원계획구역 등 4개 구역으로 세분화했다. 배출구역 외 3개 구역은 폐기물 배출을 금지한다. 지방해양수산청에서 해양배출 폐기물 신고를 받을 때 수행하는 적합성 평가 절차도 관리 지침에 구체적으로 담을 계획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