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김정아 CCO, 첫 여성 부사장 됐다

박시진 기자 2022. 12. 2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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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214320)은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인 김정아(사진)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21일 밝혔다.

2005년 이노션 창립 후 첫 여성 부사장이다.

2006년 이노션에 합류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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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아 이노션 부사장. /사진제공=이노션
[서울경제]

이노션(214320)은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인 김정아(사진)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21일 밝혔다. 2005년 이노션 창립 후 첫 여성 부사장이다.

김 부사장은 1996년 광고계에 입문해 26년 동안 현대자동차그룹, 한화그룹, SKT, 신세계, KT, CJ, 카카오 등 대기업의 브랜드 캠페인을 제작·책임·총괄했다. 2006년 이노션에 합류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를 맡았다.

현대자동차그룹 공익 캠페인 ‘디어 마이 히어로’ 등으로 올해 부산국제광고제 ‘올해의 그랑프리’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코로나 19 의료진 응원 캠페인 ‘응원 반창고’로 지난해 애드페스트 ‘금상’ 및 이노션 ‘올해의 디지털 광고회사’ 선정에 기여했다. 이 같은 공로로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 유공광고인 정부 포상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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