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배달 땡겨요" 2년 더… 신한은행, 혁신금융서비스 재지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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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금융권 처음으로 선보인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땡겨요'가 금융당국 재심사 문턱을 넘으면서 앞으로 2년 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정례회의를 열고 신한은행의 '음식 주문중개 플랫폼(땡겨요)'에 대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기간 2년 연장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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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21일 정례회의를 열고 신한은행의 '음식 주문중개 플랫폼(땡겨요)'에 대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기간 2년 연장을 결정했다.
땡겨요는 신한은행이 음식 주문중개 플랫폼(배달앱)을 개발·운영하고 배달앱과 금융을 결합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배달라이더 등 배달앱 이용자에게 저렴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서비스다.
금융위 관계자는 "대안 신용평가모형 개발을 통한 소상공인·배달라이더 전용 대출 실행, 신속한 정산서비스, 중개·결제수수료 절감 등 혁신성과 포용성 측면에서 그간의 혁신서비스 제공 성과가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추가 서비스 출시와 신용평가모형 고도화를 통해 보다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이 기대되므로 지정기간을 2년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2020년 12월22일부터 시작된 땡겨요 혁신금융 서비스 지정기간은 2024년 12월21일로 2년 연장됐다.
올 1월 처음 선보인 '땡겨요' 가입자 수는 지난 1월말 1만8000명에서 11월말 150만명(9월9일 기준)으로 83배 성장했다.
박슬기 기자 seul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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