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전기차 충전 플랫폼 시동…'볼트업' 앱 베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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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내년쯤 전기차 충전 플랫폼 서비스에 나선다.
21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전기차 충전 플랫폼 앱인 '볼트업(Volt Up)' 베타 버전이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공개됐다.
전기차 충전 플랫폼 앱이 구체적으로 공개되면서 이 회사가 내년에 전기차 충전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실제 앱을 이용할 때 예약 결제는 볼트업 충전소에만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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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기차 충전소 예약·결제, 주변 충전소 위치 확인 등 제공
LG유플러스 멤버십 회원 10% 할인…구독 시 추가 할인
공개된 앱은 베타 버전…"앱스토어 포함 내년 정식 출시 예정"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LG유플러스가 내년쯤 전기차 충전 플랫폼 서비스에 나선다.
21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전기차 충전 플랫폼 앱인 '볼트업(Volt Up)' 베타 버전이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공개됐다. 이 앱은 전기차 충전소 예약·결제, 주변 충전소 위치 확인 등 전기차 충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가입 고객이면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는 충전 요금이 매번 10% 할인된다. 일정 금액의 구독료를 내면 이용요금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전기차 충전 플랫폼 앱이 구체적으로 공개되면서 이 회사가 내년에 전기차 충전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는 LG유플러스의 비통신 사업 매출 비중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충전 플랫폼은 전기차 보급 확대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여겨진다.
앞서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지난 9월 기자간담회에서 2027년 비통신 사업 매출 비중 40%, 기업가치 12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단, 이번에 공개된 볼트업 앱은 개발 단계인 베타 버전이다. 실제 앱을 이용할 때 예약 결제는 볼트업 충전소에만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앱에 따르면 현재 서울에 설치된 볼트업 충전소는 11곳에 그쳤다.
정식 출시일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애플 앱스토어에는 볼트업 베타 버전이 올라오지 않은 상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내년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며 머지않았다"며 "출시하게 되면 애플 앱스토어에도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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