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연말연시 안전하게"…대구소방본부 특별경계근무

남승렬 기자 2022. 12. 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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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는 21일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구소방본부는 이 기간 동안 백화점과 대형 판매시설 등 4곳에서 현장지도를 진행하고 주요 행사장, 해맞이 명소 등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해 불상사 등에 대응할 방침이다.

정남구 대구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가용한 소방력을 총동원해 시민들이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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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는 21일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을 앞둔 23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연말연시를 대비해 30일 오후 6시부터 내년 1월2일 오전 9시까지 두차례 진행된다. 사진은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 ⓒ News1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1일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는 23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30일 오후 6시부터 내년 1월2일까지 두차례 진행된다.

대구소방본부는 이 기간 동안 백화점과 대형 판매시설 등 4곳에서 현장지도를 진행하고 주요 행사장, 해맞이 명소 등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해 불상사 등에 대응할 방침이다.

또 화재 등 대형 재난으로 인한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지도에도 나선다.

정남구 대구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가용한 소방력을 총동원해 시민들이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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