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조규성 등 월드컵 주역 6인에 2억4000만원 ‘통 크게’ 쐈다

현화영 2022. 12. 2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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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에 기여한 공로로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선수 6명(김진수, 김문환, 백승호, 송범근, 조규성, 송민규)에게 각각 4000만원씩 총 2억4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참가한 26명의 국가대표 선수 중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선수는 총 6명(약 23%)으로, 단일 구단 중 가장 많은 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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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카타르 현지시간) 가나와의 경기에서 득점 후 환호하는 조규성. AP뉴시스
 
현대자동차가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에 기여한 공로로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선수 6명(김진수, 김문환, 백승호, 송범근, 조규성, 송민규)에게 각각 4000만원씩 총 2억4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참가한 26명의 국가대표 선수 중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선수는 총 6명(약 23%)으로, 단일 구단 중 가장 많은 수였다.

이들 선수들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기록한 5골 중 3골을 득점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올 시즌 K리그1 득점왕을 차지한 조규성은 가나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월드컵 한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했고, 백승호는 브라질과의 16강 경기에서 자신의 첫 월드컵 데뷔골을 넣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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