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국내 최초 '혈관병원' 개원 추진…내년 3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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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이대서울병원 안에 '혈관병원'을 개원하기 위해 최근 이대혈관병원(가칭) 개원 추진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의료원에 따르면 대학병원 차원에서 혈관질환을 특화해 병원 단위로 개원을 시도하는 것은 이대서울병원이 국내 최초다.
의료원은 "신속하고 안전한 진료가 가능한 '다학제 진료 시스템'을 활용해, 혈관과 관련된 모든 질환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혈관병원 개원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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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이대서울병원 안에 '혈관병원'을 개원하기 위해 최근 이대혈관병원(가칭) 개원 추진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의료원에 따르면 대학병원 차원에서 혈관질환을 특화해 병원 단위로 개원을 시도하는 것은 이대서울병원이 국내 최초다.
혈관질환에는 뇌경색과 뇌출혈, 뇌동맥류 파열, 협심증, 심근경색, 동맥박리증 등이 있다.
의료원은 "신속하고 안전한 진료가 가능한 '다학제 진료 시스템'을 활용해, 혈관과 관련된 모든 질환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혈관병원 개원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TFT는 내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혈관질환과 관계된 진료과들을 이대혈관병원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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