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윤 "WSG워너비 활동 후 통장 잔고? 천만 원 단위" [돈쭐2]

윤성열 기자 2022. 12. 2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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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쭐내러 왔습니다2'에서 개그우먼 엄지윤이 걸 그룹 WSG워너비 활동 후 통장 잔고를 공개한다.

또 엄지윤은 WSG워너비 활동 이후 수익과 통장 잔고에 대해 "천만 원 단위다. 억은 안 된다"라면서 "어머니한테 카드를 하나 드렸다. 많이 안 쓰시더라"고 털어놔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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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IHQ
'돈쭐내러 왔습니다2'에서 개그우먼 엄지윤이 걸 그룹 WSG워너비 활동 후 통장 잔고를 공개한다.

21일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2' 측에 따르면 오는 22일 방송되는 38회에서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한 돈가스 맛집에서 '돈쭐(돈으로 혼쭐)' 작전을 펼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스페셜 먹요원으로 등장한 엄지윤은 "정말 뵙고 싶었다. 개그우먼의 목표 지점 같은 분 아닌가"라며 '먹보스' 이영자와의 만남에 감격했다.

특히 WSG워너비 활동으로 화제를 모은 그는 "요즘에는 동네 친구인 쏠(sole) 언니를 자주 본다. 유재석 선배님 전화가 왔는데 '출연해 줘서 고맙다'고 하시더라. 뭔가 꿈을 이룬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또 엄지윤은 WSG워너비 활동 이후 수익과 통장 잔고에 대해 "천만 원 단위다. 억은 안 된다"라면서 "어머니한테 카드를 하나 드렸다. 많이 안 쓰시더라"고 털어놔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이영자는 "6개월이 지나야 어머니도 익숙해진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엄지윤은 "맞는 것 같다. 처음에는 마트에서 1~2만 원을 사용했는데 최근에는 목욕탕 한 달 이용권을 구매했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오는 22일 오후 8시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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