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유도단 이하림, 탑랭커 사이에서 국제대회 金 쾌거!

권수연 기자 2022. 12. 2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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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이하림(한국마사회)이 쟁쟁한 강호들 사이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0일(한국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열린 국제유도연맹(IJF) 마스터스 대회 남자 60kg급 결승에 나선 이하림이 나가야마 류주(일본)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1회전 부전승을 거둔 이하림은 2회전~준결승에 걸쳐 옐도스 스메토프(카자흐스탄), 프란시스코 가리고스(스페인), 투란 바이라모프(아제르바이잔)를 연이어 꺾으며 승전보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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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이하림(왼쪽 두번째)이 동메달을 들고 미소짓고 있다, 한국마사회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유도 이하림(한국마사회)이 쟁쟁한 강호들 사이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0일(한국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열린 국제유도연맹(IJF) 마스터스 대회 남자 60kg급 결승에 나선 이하림이 나가야마 류주(일본)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IJF가 주관하는 대회 중 세계선수권과 올림픽 다음으로 큰 규모의 대회로, 36위 이내의 세계 탑랭커들에게만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1회전 부전승을 거둔 이하림은 2회전~준결승에 걸쳐 옐도스 스메토프(카자흐스탄), 프란시스코 가리고스(스페인), 투란 바이라모프(아제르바이잔)를 연이어 꺾으며 승전보를 울렸다. 

한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인 이하림은 지난 3일 열린 도쿄 그랜드슬램에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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