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코레아, 뉴욕 메츠와 12년 3억1500만 달러에 계약”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2022. 12. 21.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를로스 코레아가 샌프란시스코(SF) 자이언츠가 아닌 뉴욕 메츠와 계약한다는 속보가 나왔다.

뉴욕 포스트는 21일(현지시각) 오전 3시 9분에 업데이트한 온라인판 기사에서 올스타 유격수 코레아가 메츠와 12년 3억1500만 달러(연 평균 2625만 달러·약 4054억 원)에 계약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코레아는 SF자이언츠와 13년 3억5000만 달러에 합의 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카를로스 코레아가 샌프란시스코(SF) 자이언츠가 아닌 뉴욕 메츠와 계약한다는 속보가 나왔다.

뉴욕 포스트는 21일(현지시각) 오전 3시 9분에 업데이트한 온라인판 기사에서 올스타 유격수 코레아가 메츠와 12년 3억1500만 달러(연 평균 2625만 달러·약 4054억 원)에 계약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베테랑 야구기자 존 헤이먼이 작성했으며 소식통을 인용했다. 코레아는 메츠에서 유격수가 아닌 3루수로 보직을 바꾼다.

앞서 전날 SF 자이언츠는 코레아의 입단식을 열 예정이었으나 몇 시간을 앞두고 행사를 취소해 의문을 낳았다. 계약 조건에 메디컬 테스트에서 이상이 없어야 성사된다는 조건이 있었는데, 건강상에 문제가 발견된 것으로 여겨졌다. 코레아는 SF자이언츠와 13년 3억5000만 달러에 합의 한 바 있다.

그는 2021시즌을 마친 후 자유계약선수(FA)자격을 얻었고 미네소타 트윈스와 3년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계약서에 삽입한 옵션을 발동해 다시 FA가 됐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