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해외연수 프로젝트 유망선수 대상 OT 개최

맹봉주 기자 2022. 12. 2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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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한국프로농구연맹)이 21일 오후 4시 논현동 KBL 센터에서 '2023 KCC와 함께하는 유망선수해외연수 프로젝트'에 선발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KBL은 유망선수의 해외연수를 통해 기량 향상과 동기부여, 해외 선진리그 진출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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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혁준, 김희옥 KBL 총재, 이제원(왼쪽부터) ⓒ KBL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이 21일 오후 4시 논현동 KBL 센터에서 '2023 KCC와 함께하는 유망선수해외연수 프로젝트'에 선발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이번 프로젝트에 선발된 선수는 용산고 장혁준(1학년), 휘문고 이제원(1학년)이다. 서류 전형과 실기테스트, 최종 면접을 거쳐 선발된 두 선수는 2023년 1월 7일 미국으로 출국해 플로리다 브레이든턴에 위치한 IMG 아카데미에서 8주간 교육을 받는다.

김희옥 KBL 총재는 "뜨거운 경쟁을 통해 최종 선발된 두 선수가 서로 의지하면서 대한민국 농구를 대표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실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BL은 유망선수의 해외연수를 통해 기량 향상과 동기부여, 해외 선진리그 진출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U-18 국가대표로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의 우승을 이끌고 MVP를 수상한 이주영(삼일상고 3학년)을 비롯해 총 4명의 농구 유망주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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