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지역 고교 출신 춘천 대학생에 주거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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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도내 주요 대학이 위치한 춘천으로 유학하는 지역 출신 대학생을 위한 경제적 지원에 나선다.
원주시는 2023학년도 향토학사 입사생을 선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원주 출신 춘천지역 대학생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원 대책이다.
원주지역 고교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가운데 춘천지역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21일 기준 학생 본인 또는 친권자가 원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둬야 하는 조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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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도내 주요 대학이 위치한 춘천으로 유학하는 지역 출신 대학생을 위한 경제적 지원에 나선다.
원주시는 2023학년도 향토학사 입사생을 선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원주 출신 춘천지역 대학생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원 대책이다.
원주지역 고교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가운데 춘천지역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21일 기준 학생 본인 또는 친권자가 원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둬야 하는 조건도 있다. 재학생은 직전 두 학기 성적이 모두 B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선발인원은 남학생 11명, 여학생 9명 등 총 20명이다. 1차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며, 정시모집 신입생을 위한 2차 접수는 내년 2월 2일부터 8일까지다.
희망 학생은 입사지원서 및 구비서류를 원주시청 자치행정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1차의 경우 내년 1월 19일, 2차의 경우 내년 2월 16일 발표된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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