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임직원, '위믹스' 보상 9년 걸린다…"신뢰회복 사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메이드가 자체 암호화폐 '위믹스' 신뢰 확대를 위해 유통계획을 공개했다.
더불어 코인마켓캡과 코인게코에서 위믹스의 총발행량과 유통량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추후 쟁글의 실시간 유통량 정보 모니터링 서비스 '라이브워치'에서도 위믹스 유통량을 확인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유통 계획을 토대로 수축 토큰경제를 위한 적극적인 소각 정책을 병행함으로써 메가 에코 시스템의 경제 규모 성장과 위믹스 가치 극대화를 지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메이드가 자체 암호화폐 '위믹스' 신뢰 확대를 위해 유통계획을 공개했다. 위메이드 임직원은 2031년에야 할당된 위믹스를 모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위믹스는 총발행량 9억6662만3459개 중 △유통량 2억4515만2443개 △미유통량 7억2147만1016개라고 밝혔다.
총발행량은 누적발행량 10억5792만7417개에서 소각물량 9130만3958개를 제외한 수치다. 미유통량은 락업물량과 NCP(노드카운슬파트너) 스테이킹 물량을 포함한다. 락업물량은 재단과 재단 이외의 락업물량 총합으로, 재단 외 락업물량은 위메이드와 써드파티 물량이다.
내년 10월부턴 위메이드 임직원 대상 보상물량 9000만개 락업도 일괄 해제된다. 이는 총 발행량의 9%에 달하는 수준이다.
다만 해제된 물량이 모두 직원들에게 분배되는 건 아니다. 내년 10월부터 3년간 근속한 이후 위믹스를 지급하되, 이마저도 60개월(5년)로 분산해 개인 지갑에 전송한다. 직원 입장에선 2031년에야 부여된 위믹스를 모두 지급받게 되는 셈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팀 보상 물량은 위믹스 사업을 위해 기여하는 팀과 인재들에게 부여하는 기존 계획에 따라 진행하는 것으로 시장의 영향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유통 계획을 토대로 수축 토큰경제를 위한 적극적인 소각 정책을 병행함으로써 메가 에코 시스템의 경제 규모 성장과 위믹스 가치 극대화를 지향하겠다"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동성추행 논란' 오은영 예능, 끝내 경찰수사 나선다 - 머니투데이
- "이루 아닌 내가 운전 했다"던 여성 프로골퍼 검찰 송치 - 머니투데이
- 손담비, '손절설' 정려원과 커플룩 판매 "추억도 함께" 의미심장 - 머니투데이
- "무한도전 표절? 장르 유사성일 뿐"…뉴진스 MV 감독의 재치 - 머니투데이
- 김호중에 빠져 3년간 1억 쓴 아내…알고보니 "사업 매출 300억" - 머니투데이
- 23살 지적장애 아들 씻겨주는 엄마…'모르쇠' 남편 "덩치 커서 힘들어" - 머니투데이
- 폭행설 부인한 김병만 "전처, 30억 요구…나 몰래 생명보험 수십개" - 머니투데이
- 넥슨 "임직원 8000여명에 자사주 쏜다"…창립 30주년, 얼마씩? - 머니투데이
- 김태희♥비, 1400억 건물주 부부의 데이트 룩…"미모는 못 감춰"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장남, 백악관 안간다…벤처캐피털 합류 예정"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