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내년 경제 '상저하고' 흐름...위기 극복 위해 힘 모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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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는 내년 경제가 상반기에 어려움이 집중되는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 (21일) 열린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 브리핑에서 상반기에 수출·민생 어려움이 집중되고 하반기로 갈수록 점차 회복될 거라며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최근 세계 경제 상황이 안 좋아지고 있는 만큼 지금까지 나타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솔직하고 객관적인 전망치를 국민께 알리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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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는 내년 경제가 상반기에 어려움이 집중되는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 (21일) 열린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 브리핑에서 상반기에 수출·민생 어려움이 집중되고 하반기로 갈수록 점차 회복될 거라며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내년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경제계·노동계·정치권 등 각계에서 조금씩 양보하고 힘을 모아달라고 촉구한 겁니다.
정부가 내놓은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다른 기관보다 낮은 1.6%에 불과했습니다.
앞서 한국개발연구원과 경제협력개발기구는 1.8%, 한국은행은 1.7%를 제시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최근 세계 경제 상황이 안 좋아지고 있는 만큼 지금까지 나타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솔직하고 객관적인 전망치를 국민께 알리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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