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金의장 “23일 본회의 개의…여야 예산안 미합의시 정부안·수정안 표결 처리”

박지영 기자 2022. 12. 2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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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은 21일 오는 23일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 처리에 나설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여야간 합의가 불발될 경우 정부안 혹은 더불어민주당의 수정안을 처리한다는 입장이다.

김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2023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23일 14시에 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교섭단체 간 합의가 이뤄지면 합의안을,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본회의에 부의된 정부안 또는 민주당 수정안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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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안 관련 원내대표 회동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김진표 국회의장은 21일 오는 23일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 처리에 나설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여야간 합의가 불발될 경우 정부안 혹은 더불어민주당의 수정안을 처리한다는 입장이다.

김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2023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23일 14시에 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교섭단체 간 합의가 이뤄지면 합의안을,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본회의에 부의된 정부안 또는 민주당 수정안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 의장은 이미 두 차례 합의 시한(15일, 19일)을 제시했지만 여야간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처리가 지연됐다. 이에 따라 여야에 ‘최후 통첩’을 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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