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공영버스 안전운전인증’ 취득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는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공영버스 안전운전인증’을 취득했다고 21알 밝혔다.

‘안전운전인증’은 도로교통공단의 안전운전인증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기업의 교통안전성 및 교통안전관리체계에 대해 도로교통공단에서 인증하는 제도이다.

기업은 교통사고에 따른 경제적·사회적 손실을 감소시키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인증에 참여하게 된다.

HU공사는 지난 3월 도로교통공단과 ‘공영버스 안전운전인증’ 취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기초안전컨설팅, 안전운전교육, 위험운전자 관리, 운행안전 현장진단 등 인증 절차를 거쳐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공영버스 안전운전인증서를 수여받았다.

HU공사는 공영버스 사업장 운행안전진단을 통한 차량 안전운행관리와 운전자 건강검진, 수당 및 포상제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자평했다.

이어 교통안전캠페인, 통합관리시스템 도입 등도 민간 버스업체와 차별화되는 안전사업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김근영 사장은 “금번 안전운전인증 취득을 계기로 앞으로도 화성시민에게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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