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한겨울 눈밭에서 언더붑 비키니입고 인증샷.."시어머니랑 맞팔임"

김나연 2022. 12. 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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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출신 CEO 홍영기가 엄동설한에 과감한 노출로 놀라움을 안겼다.

19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특히 홍영기는 사진과 함께 "나 시어머님이랑 맞팔임♥"이라고 덧붙여 충격을 안겼다.

홍영기의 파격적인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 추운 겨울에 웬 비키니..?", "언니 얼어 죽어", "감기 안걸리게 조심해요"라고 걱정했고, 홍영기는 "죽을뻔했어", "(감기)걸렸어요.."라고 후일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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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얼짱출신 CEO 홍영기가 엄동설한에 과감한 노출로 놀라움을 안겼다.

19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일본 삿포로에 여행을 떠난 홍영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는 눈이 소복하게 쌓인 삿포로의 설산에서 언더붑 비키니 한 장만 입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홍영기는 비키니 위에 짧은 숏패딩을 걸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패딩마저 벗고 얇은 카디건 한장만 걸치고 있어 걱정을 자아냈다.

특히 홍영기는 사진과 함께 "나 시어머님이랑 맞팔임♥"이라고 덧붙여 충격을 안겼다. 또 그는 댓글을 통해 "이런 저를 용서해주세요 어머님이란 뜻♥"이라고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홍영기의 파격적인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 추운 겨울에 웬 비키니..?", "언니 얼어 죽어……", "감기 안걸리게 조심해요"라고 걱정했고, 홍영기는 "죽을뻔했어", "(감기)걸렸어요.."라고 후일담을 전했다.

한편 홍영기는 지난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현재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 3세 연하 남편 이세용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9월에는 10년만에 뒤늦은 결혼식을 올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홍영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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