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설 승차권, 2일차 예매율 44.8%…호남선 등 22일 예매

박기현 기자 2022. 12. 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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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측은 설 승차권 예매 결과 공급 좌석 88만2000석 중 39만5000석이 판매돼 예매율 44.8%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예매율은 이날 승차권이 경부·경전·동해·대구·충북·중부내륙·경북선을 대상으로만 예매가 이뤄짐에 따라 설 연휴 전체 공급 좌석인 163만석 중 88만2000석에 한해서 집계됐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설 전날인 1월21일로 이날 경부선 하행 예매율은 87.8%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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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 승차권 22일 오후 3시부터 25일 밤 12시까지 결제해야
동대구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승객들의 모습. 2022.7.2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측은 설 승차권 예매 결과 공급 좌석 88만2000석 중 39만5000석이 판매돼 예매율 44.8%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예매율은 이날 승차권이 경부·경전·동해·대구·충북·중부내륙·경북선을 대상으로만 예매가 이뤄짐에 따라 설 연휴 전체 공급 좌석인 163만석 중 88만2000석에 한해서 집계됐다.

노선별로는 경부선이 예매율 47.6%, 경전선 49.5%, 동해선 38.9%, 기타 8.8%로 나타났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설 전날인 1월21일로 이날 경부선 하행 예매율은 87.8%에 달했다. 귀경객이 가장 많은 날은 연휴 마지막날인 1월24일로 이날 상행선 예매율은 87.2%다.

이번 사전예매 기간 예매한 승차권은 22일 오후 3시부터 25일 밤 12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기간 내 결제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며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판매되지 않은 잔여석은 22일 오후 3시부터 홈페이지·코레일톡·역 창구 등 온·오프라인에서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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