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이웃성금 40억원

서진우 기자(jwsuh@mk.co.kr) 2022. 12. 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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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김승연 회장·사진)이 2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성금 40억원을 기탁했다. 성금 기탁에는 (주)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솔루션,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

한화그룹은 200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나눔캠페인에 참여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기탁된 성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과 주거·교육환경 개선,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화그룹 측은 "앞으로도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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