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될 수 있을까' 강소라·장승조, 사연 부르는 비주얼 [N화보]

안은재 기자 2022. 12. 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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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될 수 있을까'의 배우 강소라, 장승조가 커플 화보를 통해 환상의 비주얼 조합을 자랑했다.

매거진 앳 스타일은 21일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극본 박사랑, 연출 김양희)에서 멜로 호흡을 맞춘 강소라, 장승조의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현장에서도 강소라와 장승조의 완벽한 화보 케미로 인해 스텝들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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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엣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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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남이 될 수 있을까'의 배우 강소라, 장승조가 커플 화보를 통해 환상의 비주얼 조합을 자랑했다.

매거진 앳 스타일은 21일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극본 박사랑, 연출 김양희)에서 멜로 호흡을 맞춘 강소라, 장승조의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10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이 결국 이혼을 선택하고 다시 일터에서 재회하는 이야기로 '이혼은 쉽지만,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그린다. 강소라는 소송의 여신으로 불리는 스타 변호사 오하라 역으로, 장승조는 뛰어난 실력과 함께 젠틀미와 유머 감각까지 장착한 마성의 변호사 구은범 역으로 출연한다.

공개된 커플 화보에는 극 중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오하라, 구은범의 관계성처럼 달달함과 시크한 분위기 모두를 소화해내 시선을 끌었다. 현장에서도 강소라와 장승조의 완벽한 화보 케미로 인해 스텝들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소라와 장승조는 서로에 대한 첫인상과 촬영 에피소드, 캐릭터에 대한 소개, 연기를 준비하는 과정 등에 대해 밝혔다. 강소라는 "이혼 전문 변호사 하라와 은범이 결혼 후 이혼을 하고 다시 만나는 이야기"라고 '남이 될 수 있을까'를 소개했다. 이어 "평생을 살아온 부부도 서로를 잘 모른다고 하는데, 이혼하고 다시 재회까지 하게 되는 두 사람의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장승조는 "연인이 헤어졌다 재회를 하는 게 아닌, 이혼한 부부가 다시 만나게 되는 이야기다"라며 "일반적인 사랑 이야기와는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감정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로맨스 그 이상의 이야기를 예고했다.

한편 '남이 될 수 있을까'는 ENA 채널을 통해 오는 2023년 1월 처음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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