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역~오시리아 잇는 '오시리아선', 2029년 준공 목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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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시철도 장산역에서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잇는 '오시리아선'을 민간투자로 추진하는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는 '오시리아선' 제안서를 빠르게 검토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전인 2029년에는 준공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21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극동건설(주)로부터 오시리아 민간사업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극동건설은 오시리아선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방식으로 20년간 투자하는 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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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시철도 장산역에서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잇는 '오시리아선'을 민간투자로 추진하는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는 '오시리아선' 제안서를 빠르게 검토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전인 2029년에는 준공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21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극동건설(주)로부터 오시리아 민간사업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오시리아선'은 현재 도시철도 2호선 종점인 장산역에서 송정을 거쳐 오시리아관광단지(물음표 광장)까지총 4.153Km를 연장하는 노선이다.
극동건설은 오시리아선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방식으로 20년간 투자하는 안을 제안했다.
총사업비는 4,854억원이 들어가는 것으로 예상했다.
경제성(B/C)은 0.94로 주말수요와 정시성 편익을 반영해 높게 나타났다.
또, 이 사업으로 생산유발효과 9,860억원, 임금유발효과 3,940억원, 고용유발효과 6,870명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부산시는 부산연구원의 사전검토, 한국개발연구원에 민자 적격성 조사를 의뢰해 극동건설의 제안에 대한 경제성 분석, 적격성 여부를 확인한다.
이후, 2023년까지는 분석을 끝내고, 2025년 상반기에 실시협약과 사업시행자 지정 등 행정절차를 빠르게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염두해 두고 2029년까지는 준공하기로 계획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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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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