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일본서 굴욕...'슬램덩크'에도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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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일본 개봉 이후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개봉 16일 만에 281만 관객을 동원하고, 41억 8600엔(한화 약 400억 2100만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일본 내 흥행으로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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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권길여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일본 개봉 이후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다.
일본에서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신작 '아바타: 물의 길'과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등을 제치고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개봉 16일 만에 281만 관객을 동원하고, 41억 8600엔(한화 약 400억 2100만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일본 내 흥행으로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해당 영화는 국내에서 2023년 1월 4일에 개봉한다.
한편, '슬램덩크'는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주간 소년 점프'(슈에이샤)에서 연재된 만화다. 한 번도 농구를 해본 적 없는 풋내기 강백호가 북산고교 농구부에서 겪는 성장 스토리를 그려 큰 인기를 끌었다.
권길여 기자 gygwon@tvreport.co.kr / 사진=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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